조은빛나 앵커>

자신만의 독특한 아이디어로 '창업 성공'과 '소외계층의 등불'이 되는 '청년 사회적 기업가들'이 늘고 있습니다

자신과 이웃의 꿈을 키워가는 상생의 사회적 기업가들을, 배아름 국민기자가 만나봤습니다.

배아름 국민기자>

한 한방병원 건물 지하 공간.

벽면 한쪽 가득 장식하고 있는 식물들은 병원을 찾는 이들에게 편안함과 휴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수직 정원을 시공하는 사회적 기업에서 하는 일을 이뿐만이 아닙니다.

보육 시설 퇴소생들의 자립을 위한 일자리 마련, 반찬 만들기, 경제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대표와 직원 3명 모두 보육 시설 퇴소생으로 외로운 홀로서기를 해야 하는 이웃에게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효성 / 사회적 기업 '브라더스키퍼' 소속

“제 삶의 목적이라든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 계속해서 생각하고 이끌어 가면서 하기에는 조금 어려웠던 것 같아요. 저와 같은 환경 속에서 자라난 동생들을 돕기 위해서 이 일들을 한다는 사실이 저한테는 매우 뜻깊고 기쁜 일인 것 같아요.”

인력과 자본 모든 것이 부족했던 초기 어려움을 극복하고 최우수 사회적 기업으로 성장한 이 기업은 환경 분야에서 도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성민 / 사회적 기업 '브라더스키퍼' 대표

“공기청정기를 통해서는 미세먼지를 빨아들이고 식물을 통해서는 공기를 정화시키는 두 가지 강점을 같이 결합하는 제품을 만들 예정이고 이것을 통해서 환경 컨설팅을 할 예정입니다.”

지난 2011년부터 시작된 정부의 사회적 기업가 양성사업은 창업에 관심 있는 청년들에게 큰 희망이 되고 있습니다.

창업 지원팀 수를 지난해 680개에서 올해는 815개로 늘렸고 창업에 실패하더라도 다시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자격을 완화했습니다.

(영상촬영: 오도연 국민기자)

사회적 공헌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는 청년 사회적 기업.

앞으로도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우리나라 사회적 기업 성장에 활력이 되길 기대합니다.

국민리포트 배아름입니다.